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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남부소방서 `홍보 캠페인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1.21 11:45 수정 2024.11.21 11:49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 마련


↑↑ 돌봄터 돌보미 사진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0일 119아이행복 돌봄터 돌보미 20여 명이 참석하여 '홍보 캠페인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남부‘119아이행복돌봄터’는 연일119안전센터(연일읍 괴정리 소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2시간 이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홍보 리플렛 활용한 119아이행복돌봄터 거리 홍보 캠페인 ▲돌봄터 내.외 시설물 위해방지를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돌보미 간 활동정보·경험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아동에게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이다.

한편 포항남부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신청 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접수로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즐겨찾는 메뉴의 ‘아이돌봄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터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돌봄 지킴이들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 초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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