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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항지역 공천논란 바로 잡아야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1.22 01:28 수정 2024.11.22 01:31

↑↑ 김병철 부장

지금 포항지역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현직의 이강덕 시장이 이해하지 못할 기준으로 컷오프이 밝혀지면서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김정재 위원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포항시장 경선과 관련, 이 시장을 경선에서 배제했다. 그래도 10년간 포항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한 인물이다.

여기에 뒤늦게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8회 지선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청 후보 공천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가 국힘 공천 개입을 논했다.


알고보니 윤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시도가 있었고 이는 누구말대로 윤 대통령이 허수아비 노릇만 하는 지경에서 비선실세 노릇을 한 경황이 있다는걸 알수있었다.이는 곧 이강덕 시장을 김정재 의원이 경북 시.군 만족도 조사를 허물 삼아 그럴듯하게 만들어 이 시장을 전에 잘랐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김 여사가 선호하는 문충운 에비후보를 2위에서 올렸다는게 이준석 의원의 발언에서 나왔다.

정말 이 경우를 보고 황당하다는 느낌이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미 신뢰를 잃었다. 그래서 중앙당 공관위가 사안을 이관해 공정 경선을 보장해야 한다. 국히 역시 이준석 의원을 비롯하여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부정적인 행동에 다시금 모두가 반성해야 하며 앞으로는 절대 國民이 지켜본다는 심정에 國民이 뽑은 인물은 國民에게 맡겨야한다는걸 인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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