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군수단 위문품 전달 사진 |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 군수단 수송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청년회 등 주요 자생단체회장단을 포함하여 총 2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캐노피 천막, 가스버너, 각종 운동기구류, 간식 등 250여 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는 장병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홍순복대대장(중령)은 “장병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단순히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져 장병들을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면서 군부대와 지역사회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천만석 용흥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부대와의 단단한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