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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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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을 강화해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등교수업 원칙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사 운영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활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에 집중하며, 위(Wee) 센터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년말 교육활동 운영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학사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현장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건전하고 안전한 학년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