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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자활근로사업 도급 작업장 산업재해 대비 합동 안전·보건 점검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11.27 17:19 수정 0000.00.00 00:00

작업장 안전장비 및 시설점검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 점검 나서

↑↑ 포항시는 27~28일 양일간 자활근로 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대비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7~28일 양일간 자활근로 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대비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건강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안전장비 및 시설점검·근로자 안전교육 및 예방조치 확인·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등 전반적인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시는 매월 1회 이상 지역자활센터 대표와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열어 자활근로사업장 안전보건을 위한 지침과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지역자활센터의 애로사항을 수렴·반영하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시 자활근로사업장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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