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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남부소방서 세기관 소화기 기증 마련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2.02 17:43 수정 2024.12.02 17:46

시민의 안전문화 조성 사회공헌사업 일환

↑↑ 소화기 전달 사진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남포항농협, 영일새마을금고, 영일만신협으로부터 소화기 200개를 기증받았다.

소화기 기증은 시민의 안전문화 조성 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번 기증식은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 및 연일의용소방대와 영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영일만신협 총무팀장, 연일읍 행정복지센터 읍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 겨울철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으로, 오는 10일 연일읍 이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 25개동에 소화기를 각 8개씩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여 겨울철 화재안전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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