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난방 안전수칙 이미지

포항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난방용품을 취급하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은 난방기기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히터·열선으로 기기 주변 가연물 제거, 적정시간 사용, 미사용시 콘센트 전원 차단 등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겨울철 화재위험 난방용품 취급 안전수칙으로는 ▲반려동물 인덕션 화재 주의 당부 ▲분전반·콘센트 및 전기제품 먼지 제거(트래킹 클리너 활용) 등 점검 관리 철저 ▲콘센트 자동소화패치 부착 등 사전 화재 예방 조치 ▲안전인증(KC마크)제품 사용하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이다

한편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각 세대뿐만 아니라 시장 상가 및 사무실 등 곳곳에서 난방용품의 취급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화재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시기"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