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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추락을 보고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2.30 15:54 수정 2024.12.31 00:49

 

↑↑ 김병철 본부장

지난 29일 오전 9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던중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하는 事故가 발생했다.

이에 꼬리 이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전소했다. 더구나 생존자가 승무원 2명뿐이라니 너무나 억울하고 처첨한 피해를 줬다.

그것도 무안항공여객기 사고 추정이 태국발 무안공항 오전 8시30분에 도착예정인데도 누가 일이 벌어질줄 아무도 모른채 이처럼 재앙을 예상못했다.

더구나 8시20분경 공항접근 랜디준비중에 지상 2백미터 상공에서 조류와 충돌하여 우측엔진에 화염이 생긴것이다. 경보 발생 기준치 이상에 계측 불과인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분명히 기장이 랜딩포기후 기수를 올려 공항 상공을 선회는 물론 관제팀과 교사도 했고 재빠르게 2차 랜딩시도를 했음에도 감지못한게 정말 이해불가할 뿐이다.

사전에 랜딩기어가 고장이 난줄 알았다면 연료도 다 내어 보이고 활주로 바닥에 마찰계수와 화염을 냉각시켜 물질로 가능하게끔 조절했다면 재빠른 처리에 인명피해가 없음을 바랄뿐이었다.

하지만 이미 우측엔진 화염이 번져 기체 내부까지 연기및 유독가스를 배출하여 한시가 급하게 3차 랜딩 시도를 하지않았다고 나타났다고는 하나 좀더 착륙지점에 사전 이해를 하고 빠른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분명히 기장은 비상 통제착륙 결심을 하고 진입랜딩 동체 각도는 양호하고, 수동 전환을 시도했지먄 감속을 날개 역추진에 의존하여 조항불가 한계를 맞은것 같다. 그러니까 최종 만기 피해방지 활주로 끝자락이 외부와 충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셈이다. 이는 한치의 변명도 불가피한 사안임은 분명한 기정사실이다.

말 그대로 항공사는 어떤 사실에 입각하여 태풍과 바람, 비를 동반한 것에  언제 어디서든 발생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류대응 자세를 취해야 함은 당연지사이다.

그래서 언제어디서든 항공 안전 대책은 우리 주변에 발생할수 있음에 내·외부 전문가로 긴급 조류 비상감지 시스템 점검을 언제나 시행하고 事故시스템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

또 전국 어느지역이든 事故 발생진도에 따라 전문기관 안전진단도 확인해야 함은 물론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어수선한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시기에 대형事故가 발생하여 희생자및 유족들에게 다시금 명복을 빌며 정부는 언제나 우리네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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