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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청소년재단, 2022 청소년 정책 자문 회의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0.05 08:24 수정 0000.00.00 00:00

청소년의 미래와 행복한 꿈을 위한 정책 자문 이루어져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홍보,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2022년 재단 주요업무에 대해 자문을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관·학의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사업지원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효과성 방안 △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2022년도 청소년재단의 정책 방향과 사업이 담긴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책자문위원회 강창호 위원장은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현안에 대해선 재단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여기에 모인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내용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의견을 잘 수렴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과 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청소년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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