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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동정

청송 진보 `불로촌 식당`을 다녀와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1.18 13:54 수정 2025.01.19 13:53

가격 비해 양도 푸짐하면서 친절 실시

↑↑ 불로촌 식당 사진

요즘 새해 날씨가 아직까지 춥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밥이 보약이라하듯이 건강한 몸으로 지낼 수 있다. 보양식 중 닭요리는 너무나 귀한음식이라 할수있다.

“닭요리는 사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어떤 곳에서, 어떤 사료를 먹고 크느냐에 따라 육질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죠.”

이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에 위치한 '불로촌식당' 김혜진 대표의 말이다. 이곳은 닭불백숙(2인이상}, 닭백숙(2인이상), 닭불고기(1접시), 닭날개(1접시), 닭날개봉(1접시) 위주로 기본상 차림에 매일매일 공급되는 야채 무한리필로 최고급 국내산 약수 닭요리를 선보이고있다.

↑↑ 식당 내부 사진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닭백숙이다.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다. 3-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숙성한 닭을 먹기 좋도록 약수물로 끓여낸다. 잘 끓여진  백숙은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워 그 맛이 일품이다. 한번 먹으면 다시금 찾고야마는 일품 요리이다.
↑↑ 닭백숙 사진

하물며 추운날씨에 가족이나 지인들이 간단한 모임을 할때 닭백숙이나 닭불고기를 곁들여 한잔의 청송 사과 막걸리를 기울이면 거뜬하개 추위도 달아난다.

여기에 전통적인 조리법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상추, 고추, 마늘, 쌈채소. 고추장아찌, 쑥갓, 마카로니 샐러드 역시 같이 먹으면 최고이다. 닭불고기 몇 점과 함께 상추, 마늘과 고추를 얹는다. 이때부터 쌈채소와 고추장아찌도 반드시 곁들여야 한다. 음식마다 좋은 궁합이 있기 마련인데, 마카로니 샐러드와 쑥갓도 맛을 내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다.

↑↑ 닭날개 사진

또 아이들이 즐겨 찾는 닭날개, 닭날개봉도 꼭 맛봐야 할 음식이다.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다. 육질이 더욱 부드럽고  닭 잡내까지 없앴다.

닭백숙은 참 보약인데 주문 시간이 30분 정도라 우선 닭불고기를 먹어보고 닭날개나 닭날개봉을 먹으면  그 맛이 뭐라 표현할수없을 정도로 진한 맛이있다.

아울러 고객의 식탁에 오르는 것 중 언제나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무한리필이다. 뭐든지 부족하면 바로 먹을수있다. 어러가지 반참을 구비해 무엇을 먹어도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다. 그래서인지 단골이 되는 경우도 많다.

↑↑ 기본상 차림 사진

여기에 매스콤에서도 인정을 받아 KBS2tv 생생정보(2017년 방영), 채널A 위대한 수제자( 2019년 방영) 프로그램에 소개된적도 있다.

 

*예약문의: (054)872-6335.


김 대표는“3-4인 가족이 찾아도 부담 없는 가격에 닭백숙를 맛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우리 식당을 적극 추천합니다.” 라고 자신있게 강조했다.
한편 신촌 불로촌 식당은 평일 오전 10시30분에 오픈하여 오후 8시에 마감하고, 주말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휴무는 매달 2.4째주 목요일이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고 예약도 가능한 명품 닭요리 전문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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