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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사진 |
포항시 북구청은 올해 부동산 경기 부진 및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취득세 등 세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숨은 세원 발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으로는 자경농민, 생애최초 주택, 종교단체, 창업중소기업 등 13개 분야로 2018년 이후 감면부동산 2만 6465건, 536억원 규모다.
북구청 세무과는 지방세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감면 목적 외 타용도 사용 여부와 매각 등을 지적공부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억원의 탈루세원을 추징하였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관련분야에서 10억원 이상을 발굴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응수 청장은“2025년에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여 공평과세 실현 및 자주재원 확보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