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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화재 예방 홍보 이미지 |
포항북부소방서는 주택 화재 피해 감소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주택 화재는 2022년 691건, 2023년 701건, 2024년 724건으로 매년 증가하였고, 3년간 29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주택 화재의 70%가량은 단독주택에서 발생했으며, 가장 많은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 안전 수칙에는 △화목보일러 취급 단독주택의 경우 주위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 잘 지키기 △가정 내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히터·장판·열선) 안전 수칙 지키기 △부주의 화재(담배꽁초·음식물 조리·쓰레기소각) 주의 △공동주택 화재 시 무조건 대피 말고, 상황에 맞는 행동 요령에 따라 살펴서 대피하기 등이다.
한편 심학수 서장은 “전기·난방용품 취급 부주의 등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경계하고, 공동주택에서도 담배꽁초 투척이나 가스레인지 취급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한 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를 미리 알고, 행동 요령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평소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