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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대구 동구의사회 `제45차 정기총회` 개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2.24 20:40 수정 2025.02.24 20:43

주요 회무에 대한 프로젝트 보고 준비 마련

↑↑ 동구의사회 단체사진

대구 동구의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50분 호텔라온제나 8층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 회비 납부 회원 자격에 관한 요청 1개 의안을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박수용 기획이사의 주요 회무에 대한 프로젝트 보고가 있고난 뒤 오후 7시 50분 부터 본회의를 시작했다. 국민의례와 도경록 부회장의 의사윤리강령 낭독과 손대호 회장의 내빈 소개, 개회 인사,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과 김석준 의장의 격려사, 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의관 부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손대호 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의료계는 유례없는 의정 갈등과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때로는 답답함과 상처를 안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으나, 우리는 단순한 직업인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을 가진 의사들이기에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의료정책 변화와 각종 제도적 난관 속에서 우리 회원들은 때론 힘이 들지만 그럴 때일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리 회원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고 했다. 시상에서 정기호·강창진 회원에게 대구광역시의사회장상, 길영태·이동형 회원에게 동구청장 표창장, 안원일 회원에게 공로패, 전 동구보건소 김정용 소장에게 감사패, 동구보건소 우승조 주무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 심유희 팀장과 대구경찰청 치안정보과 광역정보1팀 문철환 정보관에게 감사장, 권진열 회원에게 공로장, 박창순·장내원·이성구 회원에게 장기근속감사패를 수여하고 1부 순서를 마쳤다.

또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 보조위원 선정은 생략하고 회원점호, 손대호 의장의 회의성립 선언, 전년도 회의록 낭독, 김준우 감사의 감사보고, 2024년도 주요 회무보고, 이정희 재무부회장의 2024년도 일반회계 결산보고가 있었다. 결산보고에서는 “편성예산 74,000,000원 중 83,875,099원이 세입되고 70,537,900원이 지출되었으며, 남은 13,337,199원을 2025년도로 이월한다.”는 보고를 듣고 가결 했다. 2025도 사업계획 보고와 2025년도 예산 78,000,000원을 원안을 승인했다. 토의사항에서는 회비 납부 회원 자격에 관한 요청 건 1개 의안을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상정하기로 하고 21시 10분경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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