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포항해수청 어항개발사업인 레져선박 계류장 조성사업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3.11 20:28 수정 2025.03.11 20:31

레저계류장, 레저선박 전천후 이동시설 기반시설 준비 마련

 

↑↑ 포항해수청 사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진군 기성면 소재 국가어항인 구산항 일원에 해양레포츠를 위한 비지정권자 어항개발사업인 레져선박 계류장 조성사업을 승인하고 3월에 최종 준공확인 하였다고 밝혔다.

구산항은 과거 1991년도에 지정된 국가어항으로, 울진군에서는 해양레저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지역 수산물 판매와 주변 숙박업소 연계하는 해안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레저선박 계류장을 완료했다.
또 규모는 폭 68m, 길이 85m(레저선박 접안능력 28대)이다.

이에 따라 새로이 조성된 레저계류장, 레저선박 전천후 이동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항건설과장은 “이번 구산항 계류장 조성사업으로 누구나 찾고싶어 하는 매력적인 어항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