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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해수청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3.17 20:58 수정 2025.03.17 21:03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조치 마련

 

↑↑ 포항해수청 사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계획된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12개소)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인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기존시설물 침하·붕괴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콘크리트 거푸집 등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지지하는 가설 기둥이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호미곶 정비사업’, ‘포항 영일만항 일반부두 수림대 설치공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위험 여부를 확인하였고, 사면 붕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소관 항만·어항 건설 현장과 시설물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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