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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MA 뮤지엄 나이트_홍보용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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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전시 감상 투어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
낮 시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개관 시간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광주 미디어아트플렛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인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으로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박수철, 오래된 꿈’은 스스로 예술의 길을 개척하며 묵묵히 작가의 삶을 걸어온 박수철(1950~)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본다.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4월 30일 총 2회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참석 가능하다. 3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직장인 단체 또는 개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회차별 최대 25명의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