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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남부소방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3.19 21:27 수정 2025.03.19 21:30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 3월 11일 조합 마련

 

↑↑ 의소대의날 사진

포항남부소방서는 19일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 기수단 입장 △ 국민의례 △ 환영사 △ 유공자 표창 △ 기념사 △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업·김진엽·한창화·이칠구·박용선·연규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항 남·북부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소방안전협의회장, 위드 119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 번호를 조합하여 만든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면서 직계존속에 이어 대를 걸쳐 장기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한 가문에게 주어지는 의용소방대 명문가패는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언형, 정찬우, 이상주와 포항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박보람, 박아름 가문이 수상했다.

한편 유문선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날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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