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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27일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5.03.20 15:42 수정 0000.00.00 00:00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의 연주

↑↑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등에 출강 중이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서울대학교,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 영국 북부왕립음악원,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선전교향악단 단원 및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솔리스 앙상블 대표이자 연세대, 세종대, 숙명여대, 서울교육대에 출강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미국 펜실베니아주 템플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유로 클래식 아카데미 반주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 및 작품 해설은 임희도 음악감독이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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