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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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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3개, 장려부서 7개, 도약부서 1개, 정부합동평가 및 주요업무평가 성과지표 우수자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는 금연클리닉 및 방문건강관리의 효과적인 운영과 만성질환 예방적 관리를 위한 적극 대응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공동주택과, 교통지원과, 남구 건설교통과가 선정됐으며 ▲효율적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도로환경 정비와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총무새마을과, 수소에너지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자원순환과,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북구 산업과, 수산정책과를 장려상 및 도약상으로 선정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78개 부서의 지난 1년 시정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시책 사업의 기여도 및 노력도 등의 기준으로 종합 분석해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수여, 시상금(포항사랑상품권)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지기에 능동적인 행정 역량 발휘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미래 성장과 도시 활력 등 시정 추진 방향을 반영한 지표를 적극 발굴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행정 혁신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