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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산소방서 대피유도 주민생명 구한 의인 표창패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3.24 21:29 수정 2025.03.24 21:33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

 

↑↑ 표창패 전달 사진

경산소방서는 신속한 대피 유도로 총 29명의 아파트 주민의 생명을 지킨 노은경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1분께 발생한 경산시 백천동 소재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을 열자 농연이 가득한 상태에서 옥상으로 대피하던 주민들을 발견, 본인 집 안으로 이동하여 경량 칸막이를 통해 옆집으로 대피시킨 후,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집 안에서 대기하던 중 부부 2명을 발견하여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노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급속도로 전파 중인 연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노은경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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