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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전술 훈련 사진 |
포항남부소방서은 지난 26일~28일 3일간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중 구조전술(응용구조) 및 최강소방관 본 경연 참석을 앞두고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조전술(응용구조) 분야는 ▲로프 설치 ▲들것 결착 및 수직 당김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하는 종목이다. 단체 종목인 만큼 팀원 간 호흡이 중요하다.
최강 소방관 경기는 (1단계)호스말이→(2단계)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 통과→(3단계)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4단계)계단 오르기의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별 시간을 합산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수행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는 포항남부소방서를 대표해 우수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해도119안전센터 직원들로 구성하여 전술훈련을 진행하며 팀워크와 개인 기량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유문선 서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며 비번 날에도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