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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

포항시 기계면 현내1리 류시하 씨 산불피해 성금 마련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4.09 14:15 수정 2025.04.09 14:17

류 씨 깊은 연민과 연대의 마음으로 자발적 준비 참여

 

↑↑ 성금 기부 사진

포항시 기계면 현내1리에 거주하는 류시하 씨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위문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류시하 씨는 8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류 씨가 깊은 연민과 연대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대원 기계면장은 “현내1리 류시하 님의 기부는 이웃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 “이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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