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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해경 해양,하역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5.04.09 16:57 수정 2025.04.09 17:02

기름․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해양오염 이행

↑↑ 포항해경 사진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시설 및 하역시설을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8개소로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시설 5개소,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개소, 하역시설 1개소이다.

점검기관은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하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포항) 등 총 7개 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기름․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실태 △하역시설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위한 설비 운용 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김지한 서장은 “대규모 해양시설 해양오염사고는 작은실수 및 자체시설 결함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사업장 스스로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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