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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 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에서는 14일,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4월愛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필주 씨가 초청되어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로 포근한 봄 분위기를 더했다.
김필주 연주자는 ▲사랑의 위로 ▲타이스의 명상곡 ▲짚시의 노래 ▲동심초 등 총 5곡을 연주하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날,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어르신은 “잔잔한 선율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졌다”,“일상 속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기쁘고 따뜻한 봄날을 보내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