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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주시 보건소, 어린이집·결혼식장·장례식장 종사자 대상 코로나 긴급 선제검사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31 11:05 수정 0000.00.00 00:00

4월 1일~5일 어린이집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종사자 대상

↑↑ 보건소 전경
[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시 보건소는 4월 1일~5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지속되는 가운데 산발적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른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선제검사의 대상은 △어린이집 종사자 1300여명 △결혼식장 종사자 460여명 △장례식장 종사자 60여명 등 총 1900명 정도이다.

보건소는 방문 검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각 기관마다 시간대를 달리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선제검사를 실시하니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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