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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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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시 보건소는 4월 1일~5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지속되는 가운데 산발적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른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선제검사의 대상은 △어린이집 종사자 1300여명 △결혼식장 종사자 460여명 △장례식장 종사자 60여명 등 총 1900명 정도이다.
보건소는 방문 검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각 기관마다 시간대를 달리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선제검사를 실시하니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