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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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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쿠팡(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입점을 희망하는 37개사 업체가 참여했으며, 쿠팡의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직매입 사업부별 전문 MD가 직접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을 지원하며, 입점이 확정되면 쿠팡 내 기획전 및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경북세일페스타 운영 일환으로 추진한 품평회는 입점 문턱이 높은 직매입사업 중심 ‘빠른배송’의 온라인 대형 플랫폼 채널들이며, 지역 기업들의 입점 수요 초점에 맞춰 기획됐다.
경북도는 9월말 기준 3843개사 판로지원, 누적 매출 3719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기업 온라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인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연말까지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내년에는 1조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 실장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