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스포츠 생활스포츠

초·중등 배드민턴 최강자! 달서 스포츠클럽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31 11:06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신문=포항신문]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이 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2차 평가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은 중등부 여자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여중부 개인단식 2위(도원중 3 정경난), 공동 3위(도원중 1 김다연, 도원중 1 김보민), 6위(달성중 1 이해인)를 차지하며 소년체전 대구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

또한, 초등부 단식에서도 개인 3위(도원초 5 손별아), 개인 6위(신월초 5 이숭웅)를 차지하며 역시 대구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

김혜진 전담지도자는 “스포츠클럽의 선진형 클럽시스템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코로나 19 상황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달서구에서 위탁받은 월배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며 배드민턴과 검도 전문선수반 육성으로 우수선수 발굴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