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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영양군,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합니~Day!’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31 12:22 수정 0000.00.00 00:00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포항신문=포항신문]영양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협의체가 주관하는‘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3월 31일 실시하였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70세 이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하는 달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1분기 대상 어르신은 12명이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전, 잡채, 소불고기, 생선조림, 떡, 과일세트, 물김치, 김치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내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이런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살 만 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였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외에도 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매주 1회 사랑의 반찬배달 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협의체 김대연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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