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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학교 원문공개율 제고를 위한 컨설팅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5.09.09 12:31 수정 0000.00.00 00:00

학교 현장 적극 지원으로 투명하고 열린 교육 행정 구현

↑↑ 원문공개율제고컨설팅모습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및 원문정보공개율 제고를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체계적인 원문정보 관리와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하여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이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서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정보공개포털을 통한 효율적 원문공개 처리 방법 △원문정보 비공개 사유의 적정성 검토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수기결재 비전자문서의 등록 방법 △원문정보공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당부 등이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단순히 지적 위주의 점검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정보공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문정보 공개 처리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비공개 사유 적용 시 모호하거나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생산 문서의 투명한 공개 원칙을 공유했으며, 공개 가능한 정보들이 누락 없이 원문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율을 높이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원문정보공개율이 향상되어 도민들과 소통하는 투명하고 열린 교육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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