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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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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과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3월 31일 ‘스마트 물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물기술 공동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등 공단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환경분야 전문기술인 실습을 위한 실험기기 사용 △ 환경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세미나 개최 △ 스마트 물기술 발전 방안 모색 및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지식정보 교환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에 빠르게 대응하여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업무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실질적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글로벌 물산업은 800조원 규모로 계속 성장하는 미래 블루골드 산업이며, 이를 선점하기 위해서 전문인재 양성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지역 물산업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인 계명문화대학과 인재양성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