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25일, 30일「2021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경상북도에서 2013년부터 시작한 제도로서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서 일상 업무를 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사고나 각종 위험 발생 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다.
2021년 울진소방서 소속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울진우체국 37명(울진, 평해, 금강송), 울진모범운전자회 24명, 엘요양원 74명으로 총135명이 구성되어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각 대상처 방문 및 비대면으로 ▲신규요원 위촉장, 요원증, 배지수여 ▲미리알리오 활동실적 및 우수사례 소개 ▲재난발생 시 119신고방법 및 다매체신고 제대로 알기 홍보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진욱 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발빠른 초동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