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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중3, 고3 체험프로그램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2.09 09:40 수정 0000.00.00 00:00

마침표가 아닌 쉼표 ... 그리고 출발

↑↑ 마침표가 아닌 쉼표 ... 그리고 출발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마치고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2년 동안 활동 영역의 축소, 감염병에 대한 심리적 불안 속에서도 학생의 역할에 소임을 다한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화환(Garland)을 만들며 자신과 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화환을 만들며 작년과 달리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지금 학생들이 그동안 움츠려 있었던 마음을 달래고, 한층 더 연말 분위기를 가정마다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더불어 관내 가정에 연말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화환을 만드는 동안 머릿속에 왠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았어요. 또 화환이 축하해~라고 말해 주는 것 같기도 했구요. 3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마지막을 이렇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라며 행사의 소감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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