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을 시작으로 친구와 함께 딸기 따고 딸기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곤란한 아동에게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딸기를 주물러 딸기청을 만들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병행했는데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좋아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