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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철저’ 과수발전협의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2.27 16:08 수정 0000.00.00 00:00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선정

↑↑ 과수발전협의회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2년 과수농가에 공급될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과수관련 농협, 영농법인, 과수재배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도에 공급될 약제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방제약제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방제 2회)분이 농가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 단가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이 올해 경북도 내에서 발생한 만큼 과수화상병 약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농가별 예방사항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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