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유치원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4년 연속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6.10.27 09:23 수정 0000.00.00 00:00

경북도와 협력해 유치원․어린이집 2,664학급에 총 31억 9,620만 원 지원

↑↑  유치원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4년 연속 지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4년 연속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524학급에 학급당 월 10만 원을 기준으로 총 18억 2,820만 원을 지원했다.

경상북도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1,140학급에 13억 6,800만 원을 지원하면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2,664학급에 31억 9,620만 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3년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면서 시작됐다.

특별교부금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 역시 도내 3~5세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유치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학급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과 도청이 각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관 간 지원 격차를 줄이고 유보통합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는 간식비와 특성화 활동비, 학습 준비물 구입비 등 유아의 교육․돌봄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활용된다.

별도의 방과후 과정이 없는 어린이집은 3~5세 누리과정 운영 이후 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여건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간식비와 교육활동 재료비 등에 대한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교육․돌봄 여건 개선과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협력을 강화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지원은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협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