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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거점 경상북도 2026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6.10.28 14:20 수정 0000.00.00 00:00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공동 개최, 팝드론·VR 체험 등 도민 참여 확대

↑↑  경상북도 2026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포항신문=포항신문]국내외 9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207개 부스가 운영되는 ‘2026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가 28일부터 3일간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수출상담과 기술교류, 청년 채용, 도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구미시·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국방부·산업통상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 등이 후원한다.

기업 전시·홍보관에는 한화시스템, LIG D&A, 엠브레어,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트위니, 리하이 등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항공·방위·물류 분야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산·학·연·군 기술교류 행사도 이어진다.

K-MOSA 임무장비 연구 워킹그룹 회의, 경북형 국방혁신단(G-DIU) 추진 성과공유,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교류회, UAM 미래인재 양성 기술세미나 등에서 방산·항공 분야 기술개발 성과와 기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에어버스,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 벨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기업과 1대1 상담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주한 무관단과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구미방위산업파트너십(GDIP) 미팅에서도 기술·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3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정부 지원사업 1대1 컨설팅도 운영한다.

방위산업공제조합,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보증·공제, 방산 수출금융, 글로벌 공급망 진입, 시험평가·인증·검사,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에 맞춰 상담한다.

도민과 청년은 안티드론 재밍훈련 시뮬레이터, 헬기 조종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팝드론 조종 체험 등으로 항공·방위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취업 준비를 돕는 적성·이미지·퍼스널컬러 컨설팅도 운영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커리어데이(Career Day)’를 운영한다.

한화시스템, LIG D&A, 현대로템, 퍼스텍,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이스타항공 등 6개 기업이 직무설명회와 1대1 채용상담에 참여해 주요 직무와 채용절차를 소개하고 청년 구직자의 질문에 답한다.

박람회와 공동 개최하는 ‘제4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경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군사적 활용과 스포츠 참여형 두 분야 8개 종목으로 나뉜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서는 기체 창작·감시정찰·폭탄 투하·전투 지원을, 스포츠 참여형 분야에서는 드론 배틀·드론 서바이벌·드론 사격·드론 레이싱을 겨룬다.

경연대회 현장에는 팝드론 배틀, 모형비행기 제작, 군사경찰 사이카, 로봇 제작 등 도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 전술운용 시연, 육군 태권도 시범, 군집드론 아트쇼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중앙부처 관계자,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와 임원, 육·해·공군 관계자, 주한 해외 대사관 인사와 무관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기술 전시와 수출상담, 인재 채용, 기술교류를 통해 항공·방위·물류산업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에는 정보교류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청년에게는 취업과 진로 탐색의 장을, 도민에게는 지역의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경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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