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중구, 동인커뮤니티센터 개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4.01 10:41 수정 0000.00.00 00:00

3층 주민휴게실, 4층 영상전시실, 5층 전망데크의 복합 커뮤니티공간 탄생

[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광역시 중구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동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월 31일 오후 3시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인커뮤니티센터(중구 국채보상로151길 109)는 신천교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1층/지상5층 건물로 구성되어있으며,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되었다.

▶1층과 2층은 로비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주민휴게실은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만남과 휴식을 위한 공간, ▶4층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전시실은 『신천을 거닐다』라는 주제의 신천의 사계와 생태문화 골목길 스토리 등 화려한 영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5층 전망데크는 포토존과 신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동인커뮤니티센터는 건축물의 기획 단계에서 공간 구성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과 다양한 수요가 반영, 현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인행복 협동조합(이사장 최동학)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및 운영하고있다 점이 주목할 만하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한 동인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되고, 신천 생태트레일, 김광석길과 연계하여 중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