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림해물손수제비 산격점은 북구청에서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3월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부림해물손수제비에서는 산격2동에서 매월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 10명에게 수제비, 칼국수, 콩국수, 돌솥밥 등 본인이 원하는 음식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협약하였다.

김경수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조금씩 늘려갈 예정이다.”고 하였다.

김주윤, 양말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데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