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파출소와 함께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 주변에서 3월 새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지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등에 대해 홍보물을 나눠주고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활우 서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준 청소년 지도위원 및 파출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잘 성장하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청소년지도위원에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