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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경북웹툰캠퍼스, 첫 상설 전시회 7일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2.07 09:54 수정 0000.00.00 00:00

새달 개소식 앞두고 전시홀 및 쉼터 개방… 도민 향유공간 역할 시동

↑↑ 경북웹툰캠퍼스 전시홀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오는 7일 첫 번째 상설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웹툰 거점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캠퍼스는 2층 입주실을 운영하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금년 교육과정과 3월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의 개소식을 기념하는 첫 상설전이다. 캠퍼스에서 2021년 특강했던 강사 러브둥둥, 오리, 고요한 작가의 작품부터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캠퍼스 입주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홀과 연결된 쉼터에는 현재 270여권의 웹툰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시 감상 후 아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읽으며 쉴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도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정식 개소 전 전시홀 및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경북웹툰캠퍼스의 첫 번째 전시회가 두 번째 전시를 함께 할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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