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4일,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을 주는 기부물품(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5년부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완 동천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경주중앙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