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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주 양남면, 청소년 건전환경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07:36 수정 0000.00.00 00:00

양남면·청소년지도위원·양남중학교 청소년출입금지 업소 등 지도·점검

[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양남중학교 교직원 등 1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남중학교 주변에 위치한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근처 점포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약물인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과 손소독 티슈를 전달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양남중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남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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