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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착수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4.01 17:08 수정 0000.00.00 00:00

2021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시는 2021년 농촌지도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3개 분야 13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31일 대상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현지 실태심사를 거쳐 추진여건이 우수하고 새기술 보급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와 단체를 대구시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된 대상자 사전교육은 시범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업별 세부 내용과 추진절차, 보조금 집행, 보조사업 중요재산 사후관리 방법, 관련법률 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리 점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실시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축사 개별 잠금장치 지원 시범,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생리장애 예방 신기술 도입 시범 등 도시농업분야, 환경농업분야, 원예작물분야의 3개 분야 13개 사업 30개소에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집행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2021년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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