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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적십자 월성동 첨성대봉사단, 봄맞이 경고사거리 승강장 옆 화단 새 단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07:36 수정 0000.00.00 00:00

비올라와 팬지, 크리산세멈 등 3종의 봄꽃 2,400본 식재

[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시 월성동에서는 25일 적십자 월성동 첨성대봉사단에서 봄을 맞아 경고사거리 승강장 옆 화단에 비올라와 팬지, 크리산세멈 등 3종의 봄꽃 약 2,4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첨성대봉사단 회원 10명이 관내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식재된 비올라는 개화 중인 벚꽃들과 어우러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철 회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보람차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아름다운 월성동의 이미지를 위해 봄꽃 식재 등 열심히 땀흘려 주신 적십자 월성동 첨성대봉사단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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