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달성군립도서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 (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학교 폭력 전문가 노윤호 변호사와 빅데이터 전문가 영남대 박한우 교수의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달성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10년의 어울림, 문화도시 꽃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집콕 독서 키트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처 등의 각종 체험과 어린이 ‘효’인형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지역주민을 위로하며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에 더 많은 흥미를 갖고 도서관 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위로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이용자 개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자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