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구미시에서는 다양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통합조사 가이드라인”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2021년 통합조사 가이드라인은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대상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희귀질환자·암 환자 의료비, 초중고교육비 등 16개 분야)들에 대한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요약해 직원들의 현장 상담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사회보장급여를 손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별 통합조사 업무를 사전에 비교 안내해 무분별한 복지급여 신청을 방지하고 예측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신속·정확한 복지조사 시행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청, 보건소, 읍면동에 배부되어 복지상담 업무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구미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정보가 적절하게 상담 될 수 있도록 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