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 영주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을 37명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업무별로 총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6명, 사업체를 직정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으로 총 37명을 모집한다.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다자녀 가구, 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인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경제총조사는 대규모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이끌어 낼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역량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