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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울진군 등 산불 피해 지역 돕기‘성금 모금 운동’추진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3.11 10:07 수정 0000.00.00 00:00

경북 도내 교육 가족과 도민들 성금 모금 운동 참여

↑↑ 경북교육청! 울진군 등 산불 피해 지역 돕기‘성금 모금 운동’추진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8일까지 최근 고령·영덕군과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 운동은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적지만 소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금 운동에는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관계 기관, 외부단체 및 개인 기부자 등 누구든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나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은 소속 학교나 기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학교나 기관 명의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된다.

또한 관계 기관, 외부단체나 개인 기부자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성금을 직접 송금함으로써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작은 나눔이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받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초·중·고 학생 3,0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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