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계약 체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3.14 12:30 수정 0000.00.00 00:00

포항, 경산, 구미 3개 지역, 4개 수행기관과 계약

↑↑ 경북교육청,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계약 체결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선정 기준에 미달돼 사업학교로 선정되지 못한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수혜 확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약계층 학생수가 1,000명 이상인 포항, 경산, 구미 3개 지역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포항 2개 기관, 경산·구미 각 1개 기관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10개월간이며, 기관당 1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위탁 사무는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사업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등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