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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배움터지킴이실 대대적 환경 개선!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3.15 12:45 수정 0000.00.00 00:00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현대화로 자원봉사자 근무환경 개선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는 도내 대부분의 학교는 배움터지킴이실이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학교는 배움터지킴이실 미설치 및 노후화로 자원봉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배움터지킴이실 미설치 및 노후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의 신청을 통해 3월 말까지 해당 학교에 배움터지킴이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배움터지킴이실 현대화를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내 방문객 인식 CCTV, 방문객 접근 감지 시 음성 출력 시스템, 냉·난방기, 사무용 집기 등의 설치 비용도 배움터지킴이실 설치비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827교에 1,116명이 배치되어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안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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